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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이현미 2005-01-13 조회 : 547

현대택배사를 고발합니다.

현대택배사를 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줌마닷컴을 사랑하는 매니아로서, 최근 이벤트에 당첨되어, 자연아이비누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현대택배사의 무책임한 배달체계를 고발하기위해 글 올립니다.
저는, 아기가 어리기때문에, 아이와 함께 하루종일 집을 비우는 일이 없고, 요즘엔 남편이 간단한 수술후, 집에서 요양을 하고있기때문에, 더더욱 집을 한시도 비우는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남편이 슈퍼에 갔다오다 우편함에서 가져온 물건이 바로 아컴에서 보내주신 비누선물이었습니다.
너무 황당하더라구요1
보내주신 분은, 택배비를 치르고서, 안전하게 받아볼수있도록 해주신 물건일텐데, 배달기사는 12층까지 엘리베이터 오르기가 번거로와서였을까요?
전화한통도 없이, 물건을 그냥 우편함에 아무렇게나 꽂아두고 간것입니다.
만일 물건이 분실이라도 됐다면, 저는 저대로 속상했을터이고, 이유도 모르고 아컴을 원망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어요?
수없이 많은 택배를 이용해봤지만, 이런경우는 정말 처음있는 일입니다.
저뿐만 아니고, 혹시라도 이런경우를 당하지말라는 법이 어디있겠나, 하는 마음에서 현대택배사를 고발합니다.
여기는 대전 유성구 대정동이구요, 송장번호는 8010647540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불쾌해서 택배사에 항의라도 하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물건이 온걸 확인해서 전화를 못했습니다.
아컴이 이용하시는 택배사인만큼, 작은물건이라도 소중히 전달할수 있도록 조처가 있어야할줄로 압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만 줄입니다.

현대택배사를 고발합니다.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문제는 택배사측에 꼭 확인을 해야할 문제네요.
회원님들께서 받았을 때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좋겠하는 마음으로
보내드린 선물이 그렇게 전달되어서 저희도 너무 속상하네요!
좋은 제보 감사드립니다.
현대택배쪽과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해서 앞으로는 주의하도록 요청하겠습니다.
일단 택배사 대신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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