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 보시고 답좀 주소..
olive 2008/12/15 08:43
아니 그러고 보니 여기서도 꽃다발은 못들인다고 하니
하여튼 닷컴에 대모라도 해야하까?
어디 한곳에 기분풀이 할곳을 주어야지
머 여기저기 시커먼 글자들 하고만 놀라 하믄
세살먹은 얘도 싫어할껄
지맘대로 안된다고...
애들하고 같이 한상에 둘러 앉아
조근조근 얘기하며 웃음이 쏟아지는 한식구~
축하 합니다
난 결혼식 날이 가까워지는 사람들이 부럽드만
임박한 사람들은 날짜를 미루고만 싶어하니
더 사랑하는 것들이 많은게야~
신부 단장중에 제일 중요한 부분이
세상에 있던 날중에 올바르지 못한 것들을
신랑의 이름으로 다 씻고 가는거여요
고때 시간이 좀 걸리 드만요
다시 못볼 그리운 어머니
자주 손잡아 드리고 행복을 빌어 드리셔요
성경의 도르가 처럼 다시 일어나 한세상을 살라고는 하지 마셔요
이제는 기다리는 그분의 품이 좋으실 것이니~
서방님 도시락을 아직도 싸주시는군요
현모양처의 도시락은 무슨 그림을 그렸을까.....ㅋㅋ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