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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BY 김영선 2007-01-05 조회 : 72

메일 안내문 중에서.

메일 안내문 중에서.

안녕하세요. hangyelmo님

먼저 심기에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줌마닷컴에 의뢰된 광고를 접하시고 기분 상하셨다니
저희도 너무나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코엔자임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내용은 배송비만 내고
아이크림을 무료로 받는 형태였으나 해당 사이트에서 고객 응대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희 쪽에서는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이벤트 내용만 확인 했기 때문에
그런 사항들이 발생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다시 한번 광고주 쪽과 확인하여 우리 아줌마닷컴 회원님들께
불편을 드리는 일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기분 상하게 해드린점 사죄드리며
앞으로 외부에서 진행 되는 광고나 이벤트에도
세세한 관심과 신경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일 안내문 중에서.
코엔자임 큐텐 아이크림을 무료로 준다고 했기에 [이쁘넷]이란 화장품 쇼핑몰에 회원가입을 하고 신청했어요.
이쁘넷 직원이란 분이 전화를 해서 배송료는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건 이미 알고 있다고 했더니, 다른 좋은 제품들과 함께 보낼 테니 배송료 9800원만 택배 직원에게 지불하라고 하기에, 다른 건 필요없다고 했지요.
그런데도 아주 좋은 제품을 쇼핑몰 선전하기 위해 무료로 보내 주는 거니까 일단 받아서 사용해 보라고 하더군요.
만 원도 안 되는 돈만 내면 된다고 해서, 그럼 그렇게 하라고 대답해 놓고 이쁘넷 사이트에 들어가 상품평을 살펴 봤지요.
몇명이, 큰 돈 든 게 아니니까 그냥 핸드크림으로 사용하겠다고 하는 등의 글을 올렸으나 나머지 대다수의 글들이 너무도 형편없다고 했더군요. 심지어 사기친 거라고 한 분도 있더라고요.
네이버 검색에도 대개 그런 식의 글이 올라 있었어요.
마음이 내키지 않아 취소하기 위해 바로 사이트에 뜬 번호로 전화했으나, 팩스로 연결되어 버리고 받질 않아요. 메일로 취소 요청했지만 답도 없고요.
결국은 휴대폰으로 걸려왔던 번호로 문자를 보냈지요. 물건 보내도 받지 않겠으니 배송하지 말아달라고...
그러자 다시 전화가 와선 알았다고 하는군요.
이런 이벤트는 다분히 [아줌마닷컴]의 정겨운 이미지를 흐리게 할 우려가 있기에 글 드립니다.
저와 같은 경우를 거쳐 보신 분도 있겠지만, 혹시 아직 그 사이트 들어가 보지 않으신 회원님들은 아예 무료 신청 하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머리만 아파져요.